우리그린사이언스, 루피쿡과 기능성 샐러드 '맞손'
샐러데이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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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이낸셜뉴스] 우리그린사이언스가 친환경 푸드테크 업체인 루피쿡과 기능성 샐러드와 드레싱 소재 개발을 위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
16일 우리그린사이언스에 따르면 이번 협약을 통해 루피쿡과 함께 스마트파밍 기술을 바탕으로 한 다양한 기능성 샐러드 소재 개발, 정밀 재배기술을 적용해 유효성분 함량을 높인 샐러드 제품 개발에 나선다.
스마트파밍 기술은 스마트팜에서 환경 데이터 기반의 환경 제어, 생육 관리를 통해 생산성을 높이고 작물을 안정적으로 생산하는 기술이다.
또 우리그린사이언스는 루피쿡에 기능성 채소를 공급하고 스마트팜에서 재배한 약용식물뿐만 아니라 기능성 식용 꽃과 농산물 생산부터 유통까지 영업망을 확충해 매출 파이프라인을 확대할 계획이다.
우리그린사이언스는 지난해 우리바이오와 우리이앤엘, 뉴옵틱스가 각각 50억원과 30억원, 20억원을 투자해 설립한 스마트팜 기반 식·의약품 기능성원료 전문기업이다. 의료용 대마와 마리골드 등 약용작물을 건강기능식품, 의약품 원료 소재로 사업화하고 있다.
루피쿡은 친환경 샐러드 캐주얼 레스토랑 브랜드 '샐러데이즈'를 운영한다. 아울러 샌드위치 브랜드 '샌디데이즈'와 와인 브랜드 '와인데이즈'를 결합한 서비스를 기반으로 한다.
엄태욱 우리그린사이언스 대표는 "정밀 제어 스마트팜 재배를 통해 무농약 친환경으로 재배된 여러 가지 기능성 채소들을 활용해 개인 맞춤형 기능성 샐러드 시장까지 확대할 수 있도록 파이프라인을 강화할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한국농촌경제연구원에 따르면 국내 샐러드 시장은 2018년 8894억원에서 2020년 1조1369억원으로 성장했다.

